운전면허는 어떤분은 1종을, 어떤분이 2종을 취득하고 계실 텐데요,운전면허증 갱신시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1종면허' 취득자만 해당됩니다. 2종면허를 가지신 분들은 적성검사 없이 갱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종면허를 가진 분도 이러한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면제가 되는데요,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신청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1종면허와 2종면허가 다른데요, 기간 내에 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습니다. 1,2종 운전면허 갱신 방법과 수수료를 확인하시고,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니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운전면허 적성검사 신청하기
운전면허 적성검사 신청은 방문과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방문신청
방문 시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에서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은 당일 갱신 가능, 경찰서는 2주가 소요됩니다. 강남경찰서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업무를 하지 않으니 유의해 주세요.
2. 인터넷신청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적성검사를 인터넷으로 해도 운전면허증은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운전면허 적성검사 비용 및 면제
운전면허 갱신 시 수수료가 있는데요, 일단 면허증갱신의 수수료는 이와 같습니다.
✅1종 면허증 갱신 수수료
- 일반 (국문)면허: 13,000원
- 일반 (영문면허: 15,000원
- 모바일IC (국문)면허: 18,000원
- 모바일IC (영문)면허: 20,000원
✅2종 면허증 갱신 수수료
- 일반 (국문)면허: 8,000원
- 일반 (영문면허: 10,000원
- 모바일IC (국문)면허: 13,000원
- 모바일IC (영문)면허: 15,000원
이러한 면허증 갱신 수수료 이외에 신체검사 수수료가 따로 있으며, 6,000원 입니다.
단, 적성검사 시 건강검진 정보 확인 동의 시 해당 진단서나 건강검진 결과지를 바탕으로 신체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신체검사 면제 방법
- 건강검진 결과 내역 확인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로 활용 가능)
- 진단서 등으로 면제 가능
(1종 보통 및 70세 이상 2종 면허에 한함)
※👉신체검사 시력기준
제1종 운전면허
- 두 눈을 동시에 뜨고 0.8이상
- 두 눈 각각의 시력 0.5이상
- 단, 한쪽 눈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쪽 눈의 시력이 0.8이상
(수평시야 120도 이상, 수직시야 20도 이상, 중심시야 20도 내 암점(暗點) 또는 반맹(半盲)이 없음)
제2종 운전면허
- 두 눈을 동시에 뜨고 0.5 이상
- 단, 한쪽 눈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쪽 눈의 시력이 0.6 이상
적성검사는 운전자의 지각능력, 반응속도, 기억력, 집중력 등 운전 시 필요한 인지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적성검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인가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검사 방법은 시각, 청각, 인지 능력 등을 평가하는 여러 가지 검사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한 검사가 주로 사용됩니다.
적성검사는 운전자의 안전 운전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므로,
만료일이 다가온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전에 적성검사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성검사를 하는 이유
적성검사는 운전자의 안전 운전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적성검사를 통해 운전자의 지각능력, 반응속도, 기억력, 집중력 등 운전 시 필요한 인지 능력을 평가하고, 운전 중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위험이 있는 운전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성검사를 받은 운전자는 자신의 운전 실력을 정확히 인식하고, 운전 중 자신이 갖추어야 할 인지 능력에 대해 더욱 높은 자각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적성검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운전자는 보다 전문적인 치료나 교육을 받아 운전 중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방법
컴퓨터를 이용한 검사:
운전 중 필요한 인지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컴퓨터 기반의 검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각, 청각, 반응속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사를 실시합니다.
인터뷰 및 설문조사:
운전자의 성격, 건강 상태, 운전 습관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인터뷰나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운전 검사:
실제 도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운전자의 운전 실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운전 중에 발생 가능한 상황을 모의하여 운전자의 대처 능력을 평가합니다.
각각의 검사 방법은 운전자의 상황과 검사 목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성검사를 받기 전에 어떤 검사 방법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성검사와 교통사고 발생율
국내외에서 수행된 연구들에서는 적성검사와 교통사고 발생율 사이에 일정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적성검사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역량을 평가하고, 필요한 개선 및 보완을 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적성검사만으로 모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안전 운전 역량뿐만 아니라, 교통 상황, 차량 상태, 기상 조건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성검사는 교통사고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이를 완전히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습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합니다.
고령자의 적성검사
고령자와 젊은 사람의 적성검사 결과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령자는 연령이 들어갈수록 신체적인 능력이 감소하며, 반면에 젊은 사람은 청춘의 활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자의 경우, 노화로 인해 운전에 필요한 시력, 청각, 반응 속도 등의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감소하여, 운전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령자의 경우에는 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운전에 대한 제한이나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청춘의 활력과 체력이 좋기 때문에 적성검사에서 운전 능력이 높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이라고 해서 항상 운전 능력이 높은 것은 아니며,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성검사는 운전자의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운전자가 받아야 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운전자들은 적성검사를 통해 운전 능력에 대한 정확한 자가 평가를 하고, 필요한 보완과 개선을 하며, 안전한 운전을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맺음말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운전면허 갱신 시 적성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만약 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험 요소가 확인된 운전자가 있을 경우에는 운전면허 갱신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갱신할 때 적성검사를 거치는 것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운전을 위한 법적 규정입니다.
만약 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위험 요소가 확인된 경우에는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갱신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운전면허 갱신 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어떤 이유로 적성검사를 거치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